보리 영수증
바빌로니아 점토판에 신기한 기록이 있다.
보리 가격 옆에 행성의 위치가 적혀 있다.
보리 가격, 날씨, 행성 위치가 같은 점토판에.
영수증에 행성을 적었다고 한다. 'ㅅ'
600년의 기록
바빌로니아에서는 약 600년 동안 매일매일 하늘을 기록했다고 한다.
행성의 위치, 날씨, 물가, 역사적 사건까지.
점점 안으로
점성술의 역사를 보면 신기한 흐름이 있다.
수메르 — 보리 수확, 날씨, 홍수. 자연을 읽었다.
바빌로니아 — 왕의 운명, 전쟁. 국가를 읽었다.
고대 그리스 — 개인 출생 차트. 개인을 읽기 시작했다.
베딕 — 카르마, 전생, 영혼. 영혼까지 읽었다.
보리 → 왕 → 개인 → 영혼.
점점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'ㅅ'
쐐기문자와 점성술
수메르 쐐기문자를 보면 신기한 게 있다.
예를 들어 "머리"라는 그림에 "입"을 합치면 "마시다"가 된다.
근데 이게 "마시다"일까? "먹다"일 수도 있지 않나? "머리+입"이 아니라 "얼굴+입"일 수도 있지 않나?
하나의 그림에 여러 뜻이 있을 수 있다.
점성술도 마찬가지 아닐까. 토성이라고 해서 하나의 해석만 있는 게 아닐수도..?
쐐기문자에서 점성술이 나왔으니까. 같은 체계 아닐까 'ㅅ'?
수메르 그림문자의 미스터리
초기 수메르 그림문자를 보면 이상한 게 있다.
별 = ✳ 방사형. 이건 이해된다.
근데 태양 = ◇ 마름모. 태양이 왜 마름모일까 'ㅅ'? 내 눈에만 마름모로 보이는것인가 ㅇ0ㅇ?
달 = 마름모 안에 곡선..
사람 = 삼각형 + 빗살.. 사람 =ㅅ=...?
사람은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게 자연스럽다.
근데 수메르인은 우리하고 다른 시각을 가진 것일까?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대충 그린건가 =ㅅ=...
도구 때문일까? 초기 수메르 그림문자는 뾰족한 도구로 점토에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. 실제로 별을 8방향 방사형을 그렸다. 마름모보다 더 복잡하다. 별도 그냥 세모로 그려도 되지 않나...'ㅅ' 8각형 .. 흠 =ㅅ=...
그리고 별과 태양은 다르게 그렸고, 태양과 달은 같은 틀에서 진화시켰다.
왜 'ㅅ'?
변화하는 것
여기서 하나 생각해봤다.
보리 — 변한다. 날씨 — 변한다. 왕의 운명 — 변한다. 인간 — 변한다. 감정 — 변한다.
전부 변화하는 것들이다.
그리고 천체도 — 계속 움직인다. 변화한다.
고대인들은 변화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것을 읽었다 'ㅅ'
여하튼 신기하다 신기해 'ㅅ'